북한, U-17 아시안컵 8강행…한국은 타지키스탄과 '4강행 경쟁'
북한은 12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AFC U-17 아시안컵 조별리그 D조 3차전 최종전에서 오만과 2-2로 비겼다.
북한이 D조 1위를 차지했다면 한국과 8강에서 맞대결을 치를 예정이었지만, 조 2위가 되면서 북한은 C조 1위를 차지한 인도네시아와 한국시간 14일 오후 11시 캉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4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인도네시아-북한(오후 11시·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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