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주도의 독서 진흥정책을 시행 중인 남미 파라과이에서 '한국문학의 밤' 독서토론 행사가 정관계와 문학계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주파라과이 한국대사관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격월로 진행 중인 한국 문학의 밤 독서토론회가 10회째 열렸다.
토론회 사회자인 마르코스 아우구스토 페레이라 파라과이작가협회 부회장은 "저를 비롯한 회원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까지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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