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간 관세 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중국에서 생산돼 미국에 수입되는 아이폰의 관세 면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애플 주가가 4% 상승 마감했다.
아이폰을 대부분 중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애플은 지난 트럼프 1기 때에는 관세 면제를 적용받았는데, 이번에는 현재까지 면제받지 못하고 있다.
CFRA 리서치의 분석가 안젤로 지노는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상한 이후 애플이 관세를 면제받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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