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열리면서 대어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영입 또는 잔류를 위한 물밑 협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12일 남자부 구단들에 따르면 FA 최대어로 꼽히는 임성진 대리인이 현대캐피탈, KB손해보험 구단 관계자와 만나 1차 협상을 벌였다.
대어급 선수들인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현대건설)과 리베로 임명옥(한국도로공사), 유서연(GS칼텍스), 이고은, 신연경(이상 흥국생명) 등은 원소속팀 잔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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