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기영 "제주 4·3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들의 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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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기영 "제주 4·3보다 더 무서운 건 사람들의 망각"

1978년 소설 '순이 삼촌'을 집필했을 때 현기영 작가의 바람은 그저 말하지 못하는 제주 4·3의 역사를 지워지지 않을 글로 남기자는 것이었다.

현 작가는 "펜대를 가졌다는 건 권리만이 아니라 사회적 의무도 있다는 것"이라며 "당시 제주도민이 앓고 있는 4·3 트라우마를 말도 못 하고 기록도 못 하는 상황에서 내가 기록해야 하지 않겠느냐고 생각했다.그래서 쓰게 됐다"고 했다.

제주 4·3도 사람들의 기억 속에만 있다가 사라지게 될까 봐 두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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