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中 7월 베이징서 정상회담…시진핑 참석위해 관례 깬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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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中 7월 베이징서 정상회담…시진핑 참석위해 관례 깬듯

유럽연합(EU)과 중국의 정상회담이 오는 7월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다.

직전인 2023년 EU·중국 정상회담이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만큼 관례상 이번에는 EU 본부가 있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릴 순서다.

이번 정상회담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으로 국제 무역 질서가 흔들리는 상황에서, EU와 중국 간 중국산 전기차 관세 등으로 불편했던 양자 관계를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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