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당장 내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에 대한 관세를 84%에서 125%로 인상 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11일 중국 국무원 관세세칙위원회는 "미국 정부가 중국산 수입품에 대해 '상호 관세' 세율을 12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라며 "중국을 대상으로 지나치게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행위는 국제 경제 무역 규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도 "중국은 싸우기를 원하지 않지만, 싸움이 두렵지 않다"라며 "미국이 관세 전쟁을 고집한다면 중국은 끝까지 맞설 것" 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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