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차기 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충성파로 꼽히는 댄 케인 지명자가 11일(현지시간) 상원 인준을 통과했다.
케인 지명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전임자인 찰스 브라운 전 의장을 돌연 경질하고, 군 수뇌부를 대거 물갈이하는 와중에 차기 합참의장으로 발탁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 대해 "지난 정권에서 합참의장으로 승진해야 마땅했다"고 평가하면서 바이든 전 대통령이 부당한 인사를 했다는 취지의 주장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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