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선고 일주일 만인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이동했다.
윤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를 떠나 서초동 사저로 복귀한 것은 관저에 입주한 2022년 11월 7일 이후 886일 만이다.
이번 퇴거는 헌법재판소가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에서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따른 것으로, 윤 전 대통령은 사저로 복귀해 향후 행보를 준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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