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는 140년 전 조선에 기독교를 전파한 헨리 거하드 아펜젤러(1858∼1902년) 선교사의 고손자(4대손)가 학교를 찾았다고 11일 밝혔다.
아펜젤러는 1885년 4월 조선에 입국해 배재학당과 정동제일교회를 세운 '첫 선교사'다.
김욱 배재대 총장은 "아펜젤러 선교사가 조선에 뿌린 선교라는 작은 밀알이 서양식 근대교육 기관인 배재학당이 됐고 재차 배재대 등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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