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500여 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10시간가량 여수에 머물며 완연한봄과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를 즐길 예정이다.
이번 입항은 일본 크루즈 선사 MOL가 지난 2024년 12월 신규 취항한 ‘미츠이 오션후지호’의 첫 여수항 방문이며, 올해 총 4차례 여수를 기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미츠이 오션후지호’의 입항은 신규 취항하는 일본 크루즈를 겨냥한전략적 마케팅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진 사례”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크루즈 유치 활동을 통해 여수를 국제 기항지로 성장시키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인지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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