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수업 중 교사를 폭행한 사건의 후기가 전해졌다.
카카오톡 메시지에는 "선생님 때린 학교 난리가 났는데 때린 애 엄마가 영상 유포한 애 잡아달라고 경찰에 요청했다더라"며 "영상 누가 찍고 누가 유포했는지 잡는다고 난리라더라"고 덧붙였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이 등교하더라도 학교에서 교사들과 분리 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지역교권보호위원회(교보위)를 개최하고 절차에 따라 처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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