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이 붕괴되면서 작업자 1명이 고립돼 소방대가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11일 오후 3시15분께 일직동 KTX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터널 보강공사 현장에서 균열이 발생해 현장 사무소 주변이 갑자기 가라앉고 바로 옆 8차선 도로가 붕괴됐다.
공사 현장 지하의 기둥(버팀목)에 균열이 생긴 것을 확인한 현장 관계자가 광명시에 신고해 경찰이 공동 대응했으며 공사 현장을 지나는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로 1㎞ 구간을 통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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