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 공사현장에서 전신주 2개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영등포동과 당산동 일대에 정전 피해가 발생했다.
영등포구는 오후 3시쯤 "영신로 219 인근 전신주 전도로 영등포동, 당산동 일대 정전이 발생했다"는 내용의 재난문자를 주민들에게 발송했다.
한국전력공사는 현재 넘어진 전신주의 전기를 차단하고, 정전 복구를 위한 현장 조치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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