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한 사실을 밝히며 자유통일당의 조기대선 참여를 시사했다.
전 목사는 “(윤 전 대통령이) 새벽 6시에 전화를 해 국정원에서 암호를 해독했는데 전광훈을 마취시켜서 부대에 담아서 북한으로 보내라(고 했다)”며 “나보고 ‘목사님 조심하시라’고 전화를 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전 목사는 “자유통일당은 (대선)후보를 따로 낼 것 같다”며 “(후보를 누구로 낼 지는)아직 모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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