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유휴부지였다가 창조산업 거점으로 개발이 추진되는 서울 은평구 옛 국립보건원 부지(현 서울혁신파크)의 첫 민간 매각이 불발됐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월 20일 매각 공고 후 전날까지 국립보건원 부지 매각 경쟁 입찰서를 접수했으나 참여자가 없어 유찰됐다.
시는 작년 말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함께 이곳을 디지털미디어·영상 등 창조산업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후 부지 매각 공고와 설명회 개최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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