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유일한 5선 여성 의원이자 대표적 친윤(親윤석열)계 인사인 나경원 의원이 11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를 업고 제21대 대통령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나 의원은 “당이 경선 룰을 자주 바꾸는 것은 늘 분쟁의 씨앗이 된다”며 “이번 경선도 대선 후보를 당원 50%, 국민여론 50%로 반영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5선 중진의원으로 계엄·탄핵국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목소리를 내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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