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 판매 업체 제이에스티나가 중국산 시계를 국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한 혐의로 소비자들을 기만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11일 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5부(한문혁 부장검사)는 지난달 5일 대외무역법 위반 혐의로 김유미 제이에스티나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 5명을 불구속 기소하고, 김기문 제이에스티나 회장을 약식 기소했다.
업계에서는 제이에스티나가 주얼리 판매에 있어 내수 시장이 97% 이상 차지하는 기업이기 때문에 이번 사법 리스크로 인해 소비자들의 신뢰를 잃는다면 사업에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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