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아시아쿼터 '좁은 문'…99명 가운데 4명만 호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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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아시아쿼터 '좁은 문'…99명 가운데 4명만 호명

올해 프로배구 남자부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V리그 경력자'들이 대거 지명됐다.

구슬 추첨에서 전체 2순위 지명권을 얻은 현대캐피탈은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미들 블로커 바야르사이한 밧수(몽골)를 호명했다.

결국 남자부 드래프트에서는 총 99명(96명 신규 신청, 3명 재신청)의 선수 가운데 4명만 취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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