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상대로 “4·3 유전자가 흘러서 그렇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 측은 대자보 게시 이후 1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교사와의 면담으로 사실 관계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해당 학교는 현재 교사 발언과 관련된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며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신속히 반영하고 학교 측에 필요한 교육적 조치를 강력히 요청할 예정”이라며 “초·중등교육법 제6조에 따라 사립학교에 대한 지도·감독 권한을 가지고 절차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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