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에 관세 폭탄을 쏟아붓고 중국도 맞불 관세로 대응하면서, 세계 양대 경제 대국인 두 국가 간 무역이 사실상 멈춰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중국에 총 145%의 관세를 부과했고, 중국도 대응 수위를 맞불 수준으로 끌어올리며 모든 미국산에 84% 관세를 추가한 상태다.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지난 2일 발표된 미국의 국가별 상호관세율이 현실화할 경우 보복관세 등 무역상대국의 맞대응이 없더라도 올해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예상보다 1.2%포인트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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