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업비트 상장 가상화폐인 코박토큰(CBK)은 지난 7일 장중 한때 전일 대비 54.91%까지 상승한 990원에 거래되며 하루만에 50%가 넘는 상승폭을 보였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 직전인 지난해 12월을 끝으로 지난달까지 업비트의 신규 고객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과 교수는 "최근 알트코인이 급등락을 반복하는 모습은 투자가 아닌 전형적인 투기 수요가 만들어낸 가격으로 언제든지 단기간에 폭락할 수 있다"며 "비트코인이 최근 몇 달 간 지속적으로 하락하면서 '멘징'(손실난 부분을 메꾸는 것을 의미하는 투자 용어) 수요가 늘어 알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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