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지난달 발생한 도로 땅 꺼짐(싱크홀) 사고 현장 주변에서 지하 공동(빈 공간) 탐사를 한 결과 소규모 공동이 발견된 1개소를 제외하고는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27∼28일 동남로 인근 교차로 일대의 주택가 이면도로와 보도 구간을 대상으로 공동 탐사를 실시했다.
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한 구민 불안 해소와 도로의 안전성 확인을 위해 상반기 내에 지역 내 지하철 9호선 연장사업 공사 구간 일대 구 관리 도로에 대한 공동 탐사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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