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앞두고… 한 달 새 아파트 거래량 '2배' 늘어난 지역
조기 대선을 앞두고 대통령실 이전에 대한 관심이 쏠린 가운데, 세종시의 아파트 거래량이 한 달 새 2배 가까이 늘었다.
이를 두고 전문가들은 최근 대통령실과 국회 이전 기대감 등 정치적인 영향도 기대감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윤지해 부동산R114 리서치 팀장은 "국회 이전이라든지 집무실 이전이라든지 행정수도 기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부분도 없지 않다”면서 "특히 최근 1년 사이 서울 가격 회복 속도가 빨라진 부분이 행정수도로 확산하는 영향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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