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복합 쇼핑몰에 최초로 입점하게 된 배경에 대해 이사벨 푸치 대표는 "한국 사회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가 변화가 매우 빠르다는 점이다.특히 리테일의 변화가 매우 빠르다"라며 "복합몰 내부에 위치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쇼핑을 하면서 커피도 마시고, 자유롭게 체험하고 놀 수 있다는 점에선 여전히 (이케아 기존 점포 형태인) 블루박스와 같다"라며 "새로운 포맷을 통해 이케아 매장의 차별화된 경험이 더 두드러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사벨 푸치 대표는 "이케아가 한국에 있는 10년 동안 꾸준히 몇백, 몇천 가구 방문을 했다.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끔 제품 소재부터 디자인까지 직접 기획하고 있다.이 점이 이케아의 특별함(경쟁력)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해외 이케아 매장의 경우 다른 경쟁 리테일 매장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다.우리의 강점은 9000개가량의 제품수와 한국인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디자인의 제품들이다.다른 리테일러와 함께 있을 때 이케아만의 차별화된 분위기 등이 더욱 부각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와 함께 경쟁사들과 전반적인 홈퍼니싱 시장을 키워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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