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지역 초등학생들, 산불 피해 주민 위해 성금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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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초등학생들, 산불 피해 주민 위해 성금 모아

울산 지역 초등학생들과 교직원, 유치원 원장이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한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중구 내황초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전교생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울산 울주군 산불 피해 지원 특별모금회'에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들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낸 모금액은 총 300여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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