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이 나주 에너지밸리에 민간기업 역대 최대 규모인 380억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1일 한전에 따르면 태양광 분야 선도기업으로 불리는 원광에스앤티는 나주 혁신산업단지 에너지밸리에 공장을 착공하며 38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한전 관계자는 "유망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기반과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지자체와 협력해 에너지밸리를 미래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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