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이 일본에서 대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수주에 성공하며 정부 보조금 확대로 빠르게 성장하는 현지 계통연계 ESS 시장 주도권 잡기에 나섰다.
LS일렉트릭은 최근 일본 미야기현 와타리 지역에 총 사업비 37억엔(약 360억원) 규모의 전력변환장치(PCS) 20MW, 배터리 90MWh급 계통연계 ESS 발전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한국 기업의 일본 계통연계 ESS 사업 중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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