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이 지난 10일 발생한 서울 목동 지역 교사 폭행 사건에 대해 "심각한 교권 침해 상황"이라며 교육당국에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했다.
전교조는 11일 성명서를 통해 "이 사건은 교사를 폭행한 학생의 문제뿐만 아니라 상황을 말리지 않고 SNS에 교사의 얼굴을 그대로 노출해 영상을 게시한 점 등은 2차 피해로 이어지는 심각한 교권침해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교육당국과 해당 학교는 피해교사에 대한 적극적이고 신속한 보호조치를 취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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