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방문은 전북의 하계올림픽 비전과 실행력, 국제행사 준비 자세를 세계 스포츠계에 직접 설명하고 신뢰를 쌓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번 방문 목적을 ▲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의지 공식 표명과 전략·방향 소개 ▲ 지속 가능한 국제 네트워크 기반 마련을 위한 실무 협의 ▲ 전주 하계올림픽의 정치·사회적 통합 기능 설명 등으로 요약했다.
이 자리에서 바흐 IOC 위원장과 키타로비치 미래유치위원장은 'efficient'(효율적인), 'impressive'(인상 깊은) 등의 표현으로 PT를 높게 평가했다고 김 도지사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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