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택자 대출 재개하고 만기 연장…은행권 주담대 기지개 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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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택자 대출 재개하고 만기 연장…은행권 주담대 기지개 펴나

은행권이 서울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제외한 지역의 주택담보대출 제한을 완화하고 있다.

대출만기를 연장하면 그만큼 대출 상한이 확대돼 주택을 담보로 받을 수 있는 대출금액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10일부터, 신한은행은 지난 2월 20일부터 주담대 만기 연장 조치를 실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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