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금융사기 피해자 두 번 속이려다 덜미…현금수거책 검거
전화금융사기에 속은 피해자에게 추가로 돈을 갈취하려던 조직원이 덜미를 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전화금융사기 현금수거책 4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은 A씨 일당이 금품을 더 뜯어내기 위해 피해자에게 다시 접근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피해자에게 계속 속아 넘어간 것처럼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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