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은 지난 10일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고흥군-농업법인 삼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2차례 공모를 통해 선정된 농업법인은 기반이 조성된 부지를 매입하고 스마트팜 온실, 공동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공동 육묘장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이번 사업이 대규모 농업법인과 청년농이 공생하는 새로운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모델 사례가 되어, 고흥만 간척지에 대규모 고흥형 농수축산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성공적으로 자리잡아 1천여 명의 청년들이 취업이나 창업하게 하고 고흥이 대한민국의 스마트팜 산업을 대표하는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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