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첫날 44세 베테랑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맹타를 휘두르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디펜딩 챔피언인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 공동 2위로 무난한 타이틀 방어전 첫날을 보냈다.
한국 선수 중엔 세계랭킹 25위 임성재가 1언더파 71타로 공동 11위에 오르며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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