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러는 11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아시아 쿼터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를 차지한 페퍼저축은행 지명을 받았다.
신장 195㎝의 아웃사이드 히터 와일러는 지난 시즌 GS칼텍스 아시아 쿼터 선수로 뛰다가 부상 때문에 10경기 만에 V리그를 떠났다.
와일러는 드래프트가 끝난 뒤 화상 인터뷰를 통해 "다시 기회를 받아서 정말 기쁘다"면서 "한국으로 돌아가서 시즌 준비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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