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스마트 대응 시스템 실증 사업’을 통해 실증 지역의 도시침수를 입체적이고 예측·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으며, 시스템 확산을 위한 표준을 제정하는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또한, 구축된 도시침수 대응 시스템은 인공지능과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침수 피해 범위를 사전에 예측하고 신속한 대응을 지원한다.
황종성 NIA 원장은 “도시침수 실증 선도사업을 통해 기후 변화로 인한 도시침수 재난 상황에 더 선제적이고 정밀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와 기반을 다졌다”라고 평가하며, “관계부처와 전국 지자체에서 인공지능 및 디지털 트윈 기반 도시침수 대응체계를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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