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올해 평균 임금인상률 5.1%를 핵심으로 한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해 4년 연속 무분규 기록을 이어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경기 용인시 기흥캠퍼스 SDR에서 한준호 People 팀장(부사장)과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디스플레이 열린 지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 참석한 한준호 People 팀장은 "노사 간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4년 연속 분규 없이 임단협을 마무리 지을 수 있었다"며 "상호 발전적인 노사문화가 어려운 경영환경을 이기고 회사의 경쟁력을 키우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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