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의 아픈 역사와 진실 규명 등의 과정이 담긴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
1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221차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는 1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회의에서 ‘진실을 밝히다: 제주 4·3아카이브’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최종 승인했다.
등재된 기록물에는 제주 4·3 사건의 진실 규명 및 화해 과정 등 1만4673건의 역사적 기록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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