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오는 12일 낮 12시부터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예보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는 기상악화와 자연재해 등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큰 시기에 수난사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로,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로 나뉜다.
해경은 이 기간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를 중심으로 해상, 육상 순찰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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