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으로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장악한 미국 ESS 시장을 한국 업체가 대체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북미 ESS 배터리 수요는 78GWh로 이 가운데 약 87%(68GWh)가 중국산 배터리였다.
특히 중국산 배터리 셀에 고율 관세가 매겨지면 중국 배터리 업체의 기존 고객의 수요가 줄고, 이 공백을 한국 기업들이 채울 수 있다는 게 오 부사장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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