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은 11일 “더불어민주당이 연금재정 안정화 명분으로 국가 재정 투입을 주장하고 있다”며 “미래세대 빚 당겨오는 비겁한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필요하다면 연금 재정에 국고 투입을 논의할 수 있지만, 민주당은 그에 앞서서 근본적 개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또한 그는 “국민의힘이 22대 국회 출범과 함께 줄곧 요구한 특위 구성이 민주당의 거듭된 거부로 1년간 지연되다 비로소 첫발을 디뎠다”며 “국민의힘은 주 1회 정례회의 개최를 요구한다”며 민주당의 응답을 촉구했다.” 이어 “특위 간사로서 이번 모수조정안에 대한 청년의 우려를알고 있다”며 “그렇기에 이번 연금 구조개혁만큼은 청년세대가 주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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