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부실' 드러난 새만금 잼버리…檢 수사 칼날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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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부실' 드러난 새만금 잼버리…檢 수사 칼날 어디로?

총체적 부실로 국가적 망신살을 뻗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가 나오면서 1년 넘게 봉인된 검찰 수사에도 관심이 쏠린다.

대검찰청은 이 사건을 전주지검으로 배당했으나 이때는 감사원 감사가 진행 중이어서 수사는 더 나아가지 못했다.

검찰 관계자는 "감사 결과가 나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더 확인이 필요한 단계"라면서 "대검에서 감사원의 수사 요청 사항과 고발된 사건을 검토해 합리적으로 사건을 배당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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