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서 9살 초등생 친 뒤 달아난 뺑소니범 하루 만에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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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서 9살 초등생 친 뒤 달아난 뺑소니범 하루 만에 검거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을 차량으로 친 뒤 달아난 50대 남성이 도주 하루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사고 직후 경찰은 주변 CCTV 등을 통해 차량 번호를 확보했으나, 해당 차량이 법인 리스 차량이어서 운전자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경찰은 리스 업체에 대한 영장을 신청해 운전자를 특정했고, 경찰의 연락을 받은 A씨가 사고 다음 날인 10일 오후 5시 55분께 경찰서에 자진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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