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던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과 관련 경찰이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장 전 의원 고소인의 법률 대리인인 김재련 변호사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제원 전 의원 성폭력 사건은 그가 사망하기전 80% 정도 수사가 진행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명백한 성폭력 사건임에도 불구하고 가해자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이유로 혐의유무에 대한 실체적 판단을 포기하는 것은 직무유기나 다름이 없다"고 꼬집었다.
장 전 의원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했으나, A씨 측은 사건 당시 피해 정황이 담긴 동영상을 경찰에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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