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지시 안 따라' 부하직원 마구 폭행한 시중은행 지점장 집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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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지시 안 따라' 부하직원 마구 폭행한 시중은행 지점장 집유

근무 지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부하 직원을 폭행한 한 시중은행 지점장이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경남 창원지역 시중은행 지점장인 A씨는 2023년 10월 창원시 마산합포구 한 음식점에서 같은 지점 부하 직원 B씨를 마구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B씨에게 기업 여신 업무를 하라고 지시했음에도 B씨가 계속 상담창구 근무를 부탁하자 욕설과 함께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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