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환자 맞춤형 인공 뼈’가 안와골절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임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서울아산병원 안과 사호석 교수팀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안와골절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티앤알바이오팹의 3D 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임플란트를 사용했다.
논문 교신저자인 사호석 교수는 “환자 안와 구조에 맞춰 사전 설계된 맞춤형 인공 뼈 임플란트를 사용함으로써 수술 중 조정이 거의 필요 없고, 삽입 시간도 평균 20초로 매우 짧아 수술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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