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원성천과 천안천 산책로에 야간 '벚꽃 조명'을 가동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23년부터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4월 초부터 중순까지 2주간 원성천과 천안천 산책로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가동하고 있다.
시는 경관 조명 설치 이후 천안 벚꽃길이 야간 명소가 되면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인근 식당과 상가 등을 찾는 이용객이 늘고 있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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