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상대결서 50% 넘어 '압승'…독주 막는 與 후보는?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인의 ‘보수 잠룡’들과 벌인 가상 대결에서 모두 50% 이상의 지지율을 얻어 압도적 우위를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결과 이재명 전 대표와 홍준표 대구시장 가상대결에서 이 전 대표는 50%, 홍 시장은 38%로 12%포인트 차이였다.

이 외에도 정치권에서 논의가 진전되고 있는 개헌에 대해선 찬성하는 여론이 우세했고, 개헌을 할 경우 4년 중임 대통령제로 권력 구조를 바꿔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