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최종 등재된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은 6·25 전쟁 등으로 황폐해진 국토를 정부와 국민이 손잡고 성공적으로 재건한 산림녹화사업의 전 과정을 담은 자료다.
이는 당대에 산림녹화사업이 국가적으로 추진됐음을 보여준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로 우리의 산림녹화 가치와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산림녹화기록물에서 보여줬듯이 우리의 산림을 더 푸르고 아름답고 체계적으로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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