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을 저지른 남편과 이혼하고 싶다는 여성이 고민을 털어놨다.
11일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는 남편과 이혼하기 위해 재산분할금과 양육비를 포기할까 고민된다는 여성 A씨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남편과 함께 있는 지금 두렵고 겁이 난다.남편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고 아이들을 보호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돈은 어느 정도 포기하더라도 이혼하고 싶다"면서 "만약 남편에게 돈을 받지 않겠다고 각서를 써준다고 해도 이혼 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냐.양육비를 올리지 않겠다는 각서도 쓰라는데 서명하면 양육비를 올릴 수 없냐.당장 법적인 보호처도 있는지 궁금하다"고 조언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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